울 똥강아지 사료 로얄캐닌 주니어♡

우리집소식 2014. 5. 13. 18:45

울 똥강아지 사료 로얄캐닌 주니어♡

 

 

아. 오늘 날씨 정말 따뜻하다 못해 덥기까지 하네요.

아직 5월인데 벌써 초여름 날씨인 것 같아요.

울 똥강아지 철이가 더위 먹지 않게 미리미리 조심해야겠어요.

철이를 데려온지 이제 한달 정도 되어가네요.

친척네 집에서 기르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데려오게 되었는데 외동인 저에게 뒤늦게

막내 동생이라도 생긴 것 같은 기분입니다 :)

철이를 데리고 올 때 얻어왔던 사료를 다 먹어서 새로운 강아지 사료가 뭐가 있을까 찾아본 끝에 로얄캐닌 주니어로 선택했습니다.

 

철이가 처음에 왔을때 피부병이 갑자기 생겼어서 사료 선택에 좀 더 신중을 기했는데요.

로얄캐닌 강아지 사료는 피부나 털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녀석. 자기 밥인지 아는걸까요. 소파에 내려 놓기 무섭게 먼저 가서 냄새를 맡아대네요.

 

로얄캐닌 강아지 사료는 애견인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더 유명한 것 같아요.)

 

예전에 중국이나 국내 저급 강아지 사료의 실체를 고발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적이 있는데 로얄캐닌은 프랑스에서 강아지의 건강을 고려해 정성껏 만들어진 사료라고 해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로얄캐닌 주니어는 2개월부터 9개월까지 먹일 수 있는 강아지 사료입니다.

로얄캐닌강아지사료의 특징이 연령별, 크기별, 견종별, 상황별 등 맞춤식으로 나온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주니어는 어린 녀석들이 먹기 편하게끔 작은 크기에 단단하기도 적당합니다.

건식이라 치석 형성 억제에도 도움이 되구요.

 

 

 

 

제 눈에만 그런가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D

 

 

 

 

 

윤기가 있고 촉촉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냄새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구요.

 

 

 

 

 

손 위에 덜어서 주니 낯설텐데도 아주 잘 먹습니다. 쩝쩝쩝~

 

 

 

 

 

사실 밥을 좀 먹은 후였는데도 그릇에 로얄캐닌을 부어주니 싹 비우더라구요;

이런 모습 처음이네요. 간식이면 몰라도 주식을...

 

지금 2주째 먹이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피부병이 다시 올라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털은 좀 더 좋아진 것 같구요. (그래서 자꾸 쓰담쓰담하게 됩니다.ㅋㅋㅋ)

 

혹시 사료 고민중이시라면 로얄캐닌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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