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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게임과 폭력성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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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5. 16:10
잔인한 게임과 폭력성의 상관관계
갑자기 문득 잔인한게임을 즐기는 것 만으로 폭력성이 높아질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원인인 즉슨 제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실제와 같은 비쥬얼로 진행되는 잔인한 게임을 즐겨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간간히 머리를 식히는 용도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즐기는 정도로만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좀 심할정도로 많이 이용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것과 비례하는건지 조그만 일에도 난폭하게 반응을 한다던지
그 친구의 원래 모습과 달라진 게 좀 느껴지더라구요
예전에 뉴스에서도 한번 보도가 되었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로
청소년이 지나가는 사람을 일명 퍽치기를 한 사건이 보도 되었었죠
왜 그랬냐는 물음에 그 학생은 '저 사람을 죽이면 아이템이 떨어질 줄 알았다' 라는 황당한 말을 한 적이 있어 한동안 경악했었던 적이 생각나네요
일전의 친구처럼 가끔씩 즐기는 건 스트레스를 푸는 수단으로도 이용되서 좋지만
과하게 이용하면 좋지않을것 같네요